현종철, 연속 버디 성공하며 그린투어 6차전 우승

현종철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l 박태성 기자

 

(MHN스포츠 여주, 박태성 기자)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수림건설이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4 수림건설 그린투어 6차전이 9일 경기 여주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우승 현종철, 준우승 이영수, 3위 신국환  사진ㅣ박태성 기자

 

현종철이 3언더파 69(35,34)타를 기록하면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이영수가 1언더파 71(36,35)타로 2위, 신국환이 72(39,33)타로 3위에 올랐다. 이날 아웃코스 7번 홀에서 최진환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KMAGF 2024 수림건설 그린투어 6차전 1위를 차지한 현종철은 "2홀 연속으로 버디를 잡았던 게 우승할 수 있었던 큰 이유인 것 같다. 미드아마 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입상자에게는 연맹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대회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www.kmag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