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부산대-한국푸드테크協,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 위해 뭉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9일 시장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와 푸드테크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부산대학교·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부산대학교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밀양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산관학 협력을 통해 밀양을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이재우 부산대학교 교육부총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김영목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식품클러스터 및 푸드테크 등 농식품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협력 △식품클러스터 및 푸드테크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기술 개발 과제 발굴 △식품클러스터 및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부산대학교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밀양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산관학 협력을 통해 밀양을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학교는 통섭형 창의 인재 양성 선도, 특화 분야 세계 수준 연구 대학 실현, 사회 기여도 최고 대학 구현 등을 목표로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푸드테크 관련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협의체로 전국에 광역 단위 지회를 설립 중이다.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 실내흡연, 이탈리아 대사관에 조사 청원…해외 공관 처벌 권한 없어
- 尹대통령, 순방 중 거부권 행사…"해병 순직, 정치적 악용 없어야"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일방통행 길인 줄 몰랐다"
- 이재명, 10일 당대표 출마 선언…김두관 "제왕적 당대표 막겠다"
- 원희룡, '임성근 불송치'에 또 한동훈 때리기…"순진하게 野 전략에 빠져"
- 바이든, 후보 교체 압박에도 정작 여론조사는 큰 변동 없어
- '임성근 무혐의'에…민주당 "면죄부" 강력 반발
- 정부, 尹대통령에 '채상병 특검' 거부권 건의
- 추경호, '尹 탄핵 청원'에 "접수돼서도, 처리돼서도 안돼"
- 부동산 최상위 1%가 종부세 70%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