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삼성전자서비스·삼성생명 20년이상 연속 인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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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한국표준협회는 올해 상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했다.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는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이 EX상에 올랐고, 23년 연속 수상한 롯데건설을 비롯한 6개 기업은 종합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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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송봉섭 최고경영자賞
◆ 한국서비스대상 ◆
지난 2일 한국표준협회는 올해 상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SK텔레콤(25년 연속)과 삼성전자서비스(23년 연속), 삼성생명(22년 연속), 11번가(17년 연속), SK텔링크(16년 연속)가 15년 이상 고객에게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 에스원·GS25(12년 연속), 신한은행(11년 연속), SK브로드밴드·린나이·KB국민체크카드·신한저축은행·HD현대오일뱅크(10년 연속) 등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부문별 1위 기업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가전제품 AS 부문에서 5년 만에 1위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처음으로 은행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인공지능(AI) 혁명이 비즈니스 환경은 물론 우리의 삶도 뒤흔들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표류하지 않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의 품질 수준을 평가해 혁신 방향의 기준점으로 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비스위크 마지막 날인 지난 3일에는 산업계·학계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및 서비스의 날' 행사가 열렸다.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기업 등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는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이 EX상에 올랐고, 23년 연속 수상한 롯데건설을 비롯한 6개 기업은 종합대상을 받았다. 크레텍은 명예의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서비스산업 발전과 서비스 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서비스유공자상'에서는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가 최고경영자(CEO)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박영세 KB국민은행 부행장, 박권일 DB손해보험 본부장, 양민웅 HD현대오일뱅크 상무, 진미경 신한카드 상무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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