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엑소' 타오, 여친에 "공개하자" 제안...4년 열애 드디어 인정하나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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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소 중국 멤버 타오(黄子韬)와 그의 소속사 연예인 서예양(徐艺洋)은 무려 4년간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속된 열애설이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예양의 인터뷰로 다시 화제가 됐다.
8일, 타오와 서예양은 중국 한 여행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다.
예고편에서 서예양이 '그'가 누구인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타오가 운전석에서 서예양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삽입됐고 '타오 공개하자'가 중국 소셜미디어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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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공지현 기자] 전 엑소 중국 멤버 타오(黄子韬)와 그의 소속사 연예인 서예양(徐艺洋)은 무려 4년간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속된 열애설이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예양의 인터뷰로 다시 화제가 됐다.
8일, 타오와 서예양은 중국 한 여행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다. 타오는 제작진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서예양은 타오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서예양은 "그가 '우리 공개하자'고 했다. 이 말은 나에게 우리는 이 순간부터 정말로 함께하는 것 같다"라며 "그는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많이 신경 쓰는 것 같다. 방송에서 말을 더 많이 하라고, 더 많이 표현하라고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서예양은 둘이 함께 있을 때 긴장을 풀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예고편에서 서예양이 '그'가 누구인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타오가 운전석에서 서예양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삽입됐고 '타오 공개하자'가 중국 소셜미디어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랐다.
하지만, 타오와 서예양은 4년 동안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종종 친밀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많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공개하든 말든 상관없다", "또 관심을 끌고 싶어서 이런 건가?", "이제 그만해...", "팬들이 불쌍해", "자꾸 이래서 이제 보기 싫어진다"라고 불만을 표현했다.
한편, 지난 6월 타오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자유"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타오가 프러포즈를 했고, 둘이 결혼한다는 소문도 불거졌다.
타오와 서예양 모두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두 사람은 한국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서예양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지현 기자 gjh@tvreport.co.kr / 사진=타오, 서예양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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