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첫 경기 우천 취소 삼성라이온즈···맥키넌과도 이별

석원 2024. 7. 9.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9일 후반기 첫 경기를 앞뒀던 삼성라이온즈가 장마로 인해 우천 취소됐습니다.

경기 시작을 약 2시간 정도 앞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약하지만 비가 계속 이어지면서 우천 취소가 결정됐습니다.

2023년까지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 소속으로 타격과 수비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15홈런을 포함해 수준급 1루수로 평가받았던 맥키넌은 이번 시즌 새롭게 삼성 유니폼을 입으며 관심을 모았지만, 올스타전을 끝으로 삼성과의 인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9일 후반기 첫 경기를 앞뒀던 삼성라이온즈가 장마로 인해 우천 취소됐습니다.

경기 시작을 약 2시간 정도 앞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약하지만 비가 계속 이어지면서 우천 취소가 결정됐습니다.


한편, 삼성은 팀의 외국인 타자였던 데이비드 맥키넌과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2023년까지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 소속으로 타격과 수비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15홈런을 포함해 수준급 1루수로 평가받았던 맥키넌은 이번 시즌 새롭게 삼성 유니폼을 입으며 관심을 모았지만, 올스타전을 끝으로 삼성과의 인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시즌 72경기를 소화한 맥키넌은 4월까지 3할 중반을 넘는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보였지만, 결국 타율 0.294, 홈런 4개에 그치는 아쉬운 모습과 함께 퇴출이 결정됐습니다.

새 외국인 타자는 오른손 외야수가 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행정 절차만 남은 상황입니다. 

한편, 비로 후반기를 하루 늦게 시작하는 삼성은 레예스가 그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