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벌허브도시·제주 국제자유도시 발전 시민단체 힘 모아

원동화 기자 2024. 7. 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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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글로벌허브도시 구축과 제주국제자유도시 발전을 위해 부산과 제주 시민단체가 힘을 합친다.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와 제주본부는 9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구축 및 제주국제자유도시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분권·균형발전 실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기조 하에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과 국제허브도시 구축 및 제주특별자치도 활성화와 제주국제자유도시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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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역 시민단체 실현 협약식 개최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구축과 제주국제자유도시 발전을 위해 부산과 제주 시민단체가 힘을 합친다.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와 제주본부는 9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구축 및 제주국제자유도시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분권·균형발전 실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기조 하에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과 국제허브도시 구축 및 제주특별자치도 활성화와 제주국제자유도시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두 시민단체는 구체적 방안 모색을 위해 포럼, 토론회, 간담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재율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의 심각한 수도권 초집중, 지방소멸, 저출생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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