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경제진흥원·신협중앙회,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8일 신협중앙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신협의 나눔경영사업과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과 신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 컨설팅 ▲신협 라이프온 입점 및 판매 지원 ▲노무·세무 콘서트 개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도약 지원 등 다양한 공동 사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법률 고문 공개 모집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2일까지 공사 법률 고문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이면서 5년 이상의 법조 경력을 갖춘 자다.

위촉 기간은 오는 9월1일부터 2026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연임은 한 차례 가능하다.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면 공사 업무와 관련된 소송, 자문 및 법적 분쟁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또는 부산지방변호사회 누리집, 대한변호사협회 취업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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