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식] 관광명소 황리단길 상가 300여곳 화장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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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9일 황리단길 내 상가 300여곳의 화장실을 모두 개방한다고 밝혔다.
황리단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개성 넘치는 거리로 지난해 1천3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경주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시는 지난달 황남시장 번영회, 황리단길 상가번영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서 전체 상가 500여곳 중 300여곳의 화장실을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경주시는 '제3대 경주시 총괄건축가'로 최무현 신경주대 전통건축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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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경주시는 9일 황리단길 내 상가 300여곳의 화장실을 모두 개방한다고 밝혔다.
황리단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개성 넘치는 거리로 지난해 1천3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경주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곳은 공용화장실이 적어 방문객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지난달 황남시장 번영회, 황리단길 상가번영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서 전체 상가 500여곳 중 300여곳의 화장실을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조금 최대 400만원으로 확대
(경주=연합뉴스) 경주시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확대를 중심으로 한 '경주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시는 보조금 규모를 최대 300만원에서 경북 시·군 중 최고 수준인 최대 400만원으로 늘린다.
3대 경주시 총괄건축가로 최무현 교수 위촉
(경주=연합뉴스) 경주시는 '제3대 경주시 총괄건축가'로 최무현 신경주대 전통건축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최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총괄건축가 직을 맡아 경주시 공간정책 및 전략수립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조정을 맡아 수준 높은 도시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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