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폭우 피해 커" 몽골 출장 옥천군의회 조기 귀국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7. 9.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몽골 출장에 나섰던 충북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옥천지역의 피해가 잇따르자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9일 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몽골 바양주르흐 의회 초청으로 출국한 의원 6명 가운데 추복성 의장 등 4명이 이날 오후 조기 귀국하기로 했다.

한편 옥천에는 지난 7일부터 평균 24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무너진 축대에 깔려 한 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소방서 제공


몽골 출장에 나섰던 충북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옥천지역의 피해가 잇따르자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9일 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몽골 바양주르흐 의회 초청으로 출국한 의원 6명 가운데 추복성 의장 등 4명이 이날 오후 조기 귀국하기로 했다.

이들은 3박 4일 일정으로 몽골에 머물면서 충북도립대 유학생 유치, 계절근로자 도입, 묘목 수출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었다.

추 의장은 "지역의 비 피해가 심각해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일정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에는 지난 7일부터 평균 24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무너진 축대에 깔려 한 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