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신세계센트럴시티,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7배 자금 확보

이호 기자 2024. 7. 9.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센트럴시티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의 7배에 이르는 자금을 확보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총 1300억 원 모집에 91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8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센트럴시티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의 7배에 이르는 자금을 확보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총 1300억 원 모집에 91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 원 모집에 4000억 원, 3년물 800억 원 모집에 51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0bp, 3년물도 ―10bp에 목표액을 채웠다.

18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신세계 그룹의 부동산업과 관광호텔업 및 자동차여객터미널업 부문 계열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