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신' 이재승 변호사, 공수처 차장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동운 신임 처장 임명 이후 한 달여 넘게 공석이던 차장 자리를 채우게 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동운 처장은 오는 10일 차장 후보자로 이재승(50·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를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이 변호사가 임명되게 되면 지난 5월21일 오 처장 임명 이후 공석이던 공수처 차장 자리가 검사 출신 변호사로 채워지게 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동운 신임 처장 임명 이후 한 달여 넘게 공석이던 차장 자리를 채우게 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동운 처장은 오는 10일 차장 후보자로 이재승(50·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를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이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0기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2004년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춘천지검 강릉지청과 서울중앙지검 등을 거쳐 부산지검에서 부부장검사를 지냈다. 2019년 서울서부지검 부장검사를 마지막으로 검사 생활을 마친 후 2020년 10월부터는 변호사직을 수행해 왔다.
이 변호사가 임명되게 되면 지난 5월21일 오 처장 임명 이후 공석이던 공수처 차장 자리가 검사 출신 변호사로 채워지게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