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일 새벽 강한 비…시간당 최고 50㎜

천정인 2024. 7. 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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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새벽 광주·전남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광주·전남에 30~80㎜, 많은 곳은 150㎜가량의 비가 오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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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속 산책 (장성=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9일 전남 장성군 황룡강 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이 장맛비가 그친 틈에 산책하고 있다. 2024.7.9 iso64@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0일 새벽 광주·전남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광주·전남에 30~80㎜, 많은 곳은 150㎜가량의 비가 오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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