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과 결혼 발표 이후…현아 '전 연인' 던, 과거 커플 사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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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김현아, 32)와 용준형(35)이 오는 10월 11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현아의 전 남자친구 던은 두 사람의 결혼 발표에도 과거 연애 사진을 지우지 않았다.
던은 현아와 열애중이던 2019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가 헤어져도 사진은 지우지 말자고 했다"라며 "사진도 어떻게 보면 추억인데 굳이 대중의 시선을 의식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결별 후 현아는 두 사람의 사진을 지웠으나 던은 지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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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김현아, 32)와 용준형(35)이 오는 10월 11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현아의 전 남자친구 던은 두 사람의 결혼 발표에도 과거 연애 사진을 지우지 않았다.
현아, 던은 2016년에 열애를 시작했고 6년 만인 2022년에 결별을 알렸다. 두 사람은 무려 4년간 공개 열애를 해왔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두 사람의 각종 스킨십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던은 현아와 열애중이던 2019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가 헤어져도 사진은 지우지 말자고 했다”라며 “사진도 어떻게 보면 추억인데 굳이 대중의 시선을 의식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결별 후 현아는 두 사람의 사진을 지웠으나 던은 지우지 않았다.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 발표에도 그대로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현아는 용준형과 공개 연애를 선언한 지 약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다. 두 사람은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야외 웨딩을 올리고 부부가 되기로 했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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