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근거없는 김건희 여사 문자 유포주장 엄중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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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보낸 문자를 유포했다는 주장(본지 9일자 3면)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 같은 이 의원의 강경대응은 최근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에 이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이 김건희 여사 문자를 유포한 배후에 이철규 의원이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데 대해 적극 반박하고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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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보낸 문자를 유포했다는 주장(본지 9일자 3면)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 의원은 김 여사 문자 유포설이 퍼진 지난 8일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보냈다는 문자와 관련, 저와 연관짓는 언론보도와 이를 인용해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경고한다”며 “어떠한 근거와 사실 확인도 없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저는 이러한 범죄행위에 대해 끝까지 법적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이 의원의 강경대응은 최근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에 이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이 김건희 여사 문자를 유포한 배후에 이철규 의원이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데 대해 적극 반박하고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진중권 교수는 지난 7일 ‘김건희 여사 문자’ 공개 배후와 관련, ‘이철규 쪽에서 장난을 친게 확실하다’고 주장, 정치권 안팎으로 논쟁이 붙고 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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