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고·한국외대, 교생 실습 이용한 교류·협력 손잡았다

이호진 기자 2024. 7. 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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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창고등학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교육 및 학술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또 한국외대는 인창고를 사범대 학생들의 교생 실습과 교육 봉사활동 장소로 활용하면서 학생들의 교육과 진로진학 지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한국외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창고는 덴마크 류스나틴 김나지움과의 국제교류를 통해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사범대 학생들의 교육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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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고와 한국외대 관계자들이 상호 교류에 대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인창고등학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교육 및 학술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6월 한국외대 사범대학장실에서 사전협의회를 갖고 예비교사 교육과 학생 교육 활동 및 진로 교육 협력 방안을 조율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인창고는 혁신학교, 과학중점학교 운영 등을 통해 축적한 교육 활동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외대 학생들의 현장 교육에 협조하게 된다,

또 한국외대는 인창고를 사범대 학생들의 교생 실습과 교육 봉사활동 장소로 활용하면서 학생들의 교육과 진로진학 지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한국외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창고는 덴마크 류스나틴 김나지움과의 국제교류를 통해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사범대 학생들의 교육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현주 인창고등학교 교장은 “미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해온 한국외대의 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인창고 선생님들이 현장 연구자로서 더 큰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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