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사상 폭발 사고 책임".. 전주시장 등 고발

허현호 2024. 7. 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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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민사회단체가 5명의 사상자를 낸 폭발 사고의 책임을 물어 우범기 전주시장을 고발했습니다.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정상화대책위는 오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가 시설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데다 운영 관련 지시권이 있는 만큼 우 시장을 책임자로 볼 수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주장했습니다.

또 주관 운영사인 성우건설을 처벌하는 것으로 '꼬리 자르기'를 한다면 입법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태영건설 부회장도 함께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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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민사회단체가 5명의 사상자를 낸 폭발 사고의 책임을 물어 우범기 전주시장을 고발했습니다.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정상화대책위는 오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가 시설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데다 운영 관련 지시권이 있는 만큼 우 시장을 책임자로 볼 수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주장했습니다.


또 주관 운영사인 성우건설을 처벌하는 것으로 '꼬리 자르기'를 한다면 입법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태영건설 부회장도 함께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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