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에 270번째 경로당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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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270번째 경로당이 설천면 에코르아파트에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에코르 경로당은 75㎡로 방 3개와 주방, 냉·난방시설, 장애인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무주군은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로당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운영비와 동절기 난방비, 하절기 전기요금 등 경로당별로 43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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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270번째 경로당이 설천면 에코르아파트에 문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에코르 경로당은 75㎡로 방 3개와 주방, 냉·난방시설, 장애인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지역 내 노인은 총 19명이다. 공동식사와 무더위 및 추위 쉼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무주군은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로당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모든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비대면 여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사업에 나선다.
또 운영비와 동절기 난방비, 하절기 전기요금 등 경로당별로 430만원을 지원한다. 공동 식사를 위한 정부양곡도 제공한다.
이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초고령사회인 지역 현실을 반영하고, 노인들의 바람과 만족도를 고려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무주지역의 65세 이상은 노인은 총 8688명이다. 경로당 이용 노인은 절반을 넘는 682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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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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