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15~23일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7. 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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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제22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연다.

15일 오전 11시 개회식과 태권도학과 시범을 시작으로 9일간 겨루기, 격파, 품새 경기가 펼쳐진다.

박노준 총장은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인을 받은 우석대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는 2003년 첫 대회부터 지금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규모를 선보여 왔다"며 "태권도의 무한한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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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우석대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격파 경기 장면. 우석대 제공


우석대학교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제22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연다.

15일 오전 11시 개회식과 태권도학과 시범을 시작으로 9일간 겨루기, 격파, 품새 경기가 펼쳐진다.

겨루기 부문에는 남녀 고등부에서 570명이 출전한다.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격파 부문은 남녀 중·고등부에서 789명이 출전해 19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선수들은 체공 도약, 수직축 회전, 수평축 회전, 종합 격파 등을 선보인다.

1796명이 출전하는 품새 부문은 21일부터 3일간 열리며, 공인품새 개인전(남녀 각 18개부)·복식전(혼성 5개부)·단체전(남녀 각 5개부)과 자유품새 개인전(남녀 각 3개부)·복식전(혼성 3개부)·단체전(혼성 3개부)으로 나눠 진행된다.

박노준 총장은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인을 받은 우석대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는 2003년 첫 대회부터 지금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규모를 선보여 왔다"며 "태권도의 무한한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우석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태권도학과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군·전북도의회·전북체육회·완주군의회·완주군체육회·전북태권도협회·완주군태권도협회·전북일보·우석대 부속 전주한방병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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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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