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11일부터 할인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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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 2주년을 맞아 11일부터 5000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할인이벤트는 선착순 4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먹깨비 앱에서 결제하면 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다양한 할인이벤트와 가맹 혜택 제공, 적극적인 홍보로 공공·상생배달앱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사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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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4000명 5000원 할인…지역사랑상품권 페이백 동시 적용
올 상반기 가맹점 1만 개소·회원 10만 명·매출액 200억 원 돌파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가 공공배달앱 ‘먹깨비’ 2주년을 맞아 11일부터 5000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할인이벤트는 선착순 4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먹깨비 앱에서 결제하면 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5% 페이백 이벤트와 동시 적용이 가능하다.
공공·상생배달앱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5~2.0%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남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주는 가입비, 광고비 없이 가맹이 가능하며, 신규 가맹점은 2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올해 상반기 결산 기준 누적 가맹점 1만 개소, 회원 10만 명, 매출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대비 가맹점은 16%, 회원 수는 10%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도입한 상생배달앱 땡겨요는 누적 가맹점 2000개소, 회원 수 3만 명, 매출액 6억 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 추세에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다양한 할인이벤트와 가맹 혜택 제공, 적극적인 홍보로 공공·상생배달앱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사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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