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1라운드 MVP에 '1골 1도움' 올린 제주 서진수

안홍석 2024. 7. 9.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서진수가 지난 주말 K리그1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진수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는 서진수와 한종무를 비롯해 2-0 추가골을 넣은 임창우까지 3명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1 21라운드 MVP 뽑힌 서진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서진수가 지난 주말 K리그1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진수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서진수는 지난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제주의 3-2 승리에 앞장섰다.

K리그1 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진수는 전반 7분 그림 같은 터닝슛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43분에는 한종무의 결승골을 돕기까지 했다.

후반전 서울 일류첸코의 멀티골이 터져 2-2 무승부로 끝나는 듯했으나 막판에 승부가 갈린 이 경기는 21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제주는 서진수와 한종무를 비롯해 2-0 추가골을 넣은 임창우까지 3명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