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실내 흡연 논란 공식 사과

조성현 기자 2024. 7. 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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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 실내흡연 의혹 장면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습니다.

제니의 개인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도 직접 연락해 사과 드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제니가 최근 올린 브이로그 영상에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며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제니가 스태프 바로 앞에서 연기를 내뿜는 장면도 포함됐습니다.

제니는 브이로그 영상이 논란이 되자 해당 장면을 편집한 뒤 영상을 다시 올렸지만 실내 흡연의혹 부분은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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