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수 안양대 총장 '제57회 하이테크 어워드'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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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수 경기 안양대학교 총장이 9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제57회 하이테크 어워드'에서 인재 양성·산학협력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정보통신기술 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 등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와 하이테크정보는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과 오픈소스 SW 보안, 무선랜 보안, 재난 안전, 면역력 강화 신기술, 노코드 기술 보급, AI 활용, 클라우드, 인재 양성·산학협력 등 9개 부문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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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장광수 경기 안양대학교 총장이 9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제57회 하이테크 어워드'에서 인재 양성·산학협력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정보통신기술 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 등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 총장은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ICT/SW) 분야 발전에 헌신했다. 행안부와 과기정통부 등 정부 주요 부처에서 근무하며 '민원 24'를 기획·개발했으며, UN 세계전자정부 평가에서 3회 연속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재직 당시에는 ▲소프트웨어 미래 채움 ▲조선·해양 Industry 4.0 ▲조선·해양 소프트웨어 융합 실증센터 구축 ▲AI 배울량교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했다.
또 ▲정보보호 교육 ▲조선·해양 ICT/SW 융합 전문교육 등을 통해 AI·SW·ICT·블록체인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 가운데 VR/AR 제작 거점센터와 콘텐츠 코리아 랩을 구축하는 등 가상 증강 혼합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장 총장은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지속해서 학생들은 물론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테크어워드는 1996년 3월 제정됐다. 매해 상·하반기 ICT 산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과 성과를 낸 중소·중견기업인과 각계의 관계자들을 선정해 상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이번까지 26년째 열렸다.
한편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와 하이테크정보는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과 오픈소스 SW 보안, 무선랜 보안, 재난 안전, 면역력 강화 신기술, 노코드 기술 보급, AI 활용, 클라우드, 인재 양성·산학협력 등 9개 부문을 시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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