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희방계곡 탐방로 일부 출입 통제…"한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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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장마가 끝날 때까지 희방계곡 일부 탐방로 출입을 한시적으로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시 탐방로 인근 계곡 범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발생 될 수 있는 탐방객 고립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해당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를 고려해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며 "장마 종료 시점에 안전점검 후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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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장마가 끝날 때까지 희방계곡 일부 탐방로 출입을 한시적으로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시 탐방로 인근 계곡 범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발생 될 수 있는 탐방객 고립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출입 통제 구간은 소백산국립공원 희방계곡 일원 옛 희방사역(폐역) 상단 이정표 설치 지점부터 희방 제3주차장 입구 이정표 설치 지점까지 약 500m 구간이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해당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를 고려해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며 "장마 종료 시점에 안전점검 후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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