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70대 운전자 중앙선 넘고 역주행…“급발진” 주장
정진욱 기자(top@mk.co.kr) 2024. 7.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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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했다.
9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3분쯤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볼보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했다.
이 사고로 A씨, 모닝 차량 운전자 50대 여성 B씨 등 4명이 다치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A씨는 경찰서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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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들이받아 4명 부상
경기 수원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했다.
9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3분쯤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볼보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했다.
볼보 차량은 반대편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모닝을 들이받은 후 다른 차량 4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 모닝 차량 운전자 50대 여성 B씨 등 4명이 다치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A씨는 경찰서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주변CCTV 영상을 분석한 후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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