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허웅 소속팀 KCC "그는 피해자, 징계 없다"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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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허웅의 소속팀 부산 KCC가 해당 논란을 두고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한편 KCC 구단은 사생활 논란 이외에도 허웅의 불성실한 태도 의혹 등에 대해 "다른 건 몰라도 구단에서는 그런 말이 나오도록 행동한 적이 없다. 허웅은 단장, 감독과 비시즌에도 여러 차례 사석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구단 관계자들과 사이가 좋고 갈등을 빚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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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허웅의 소속팀 부산 KCC가 해당 논란을 두고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KCC 관계자는 지난 8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허웅과 관련된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수사 중인 사건이라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한 뒤 "파악된 증거로 볼 때 허웅은 피해자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허웅에 대한) 징계 절차 등을 논의한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허웅은 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에서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과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A씨는 허웅의 아이를 두 차례 임신한 뒤 인공중절수술을 강요 받았으며, 자신의 사생활 의혹에 대해서는 근거 자료를 조작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KCC 구단은 사생활 논란 이외에도 허웅의 불성실한 태도 의혹 등에 대해 "다른 건 몰라도 구단에서는 그런 말이 나오도록 행동한 적이 없다. 허웅은 단장, 감독과 비시즌에도 여러 차례 사석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구단 관계자들과 사이가 좋고 갈등을 빚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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