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K리그 스티커가 들어있어요"…K리그 협업 상품 출시

김수연 2024. 7. 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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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협업 상품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협업 상품은 'K리그 참고소한 제육덮밥'과 '세븐셀렉트 K리그 팝콘'으로 'K리그 파니니 스티커'가 들어있다.

K리그 파니니 스티커는 200여종으로 이승우, 조현우, 린가드 등 인기 K리그 선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9월부터 'K리그 파니니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카드를 단독 출시하며 스포츠카드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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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셀렉트 K리그 팝콘'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협업 상품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협업 상품은 'K리그 참고소한 제육덮밥'과 '세븐셀렉트 K리그 팝콘'으로 'K리그 파니니 스티커'가 들어있다.

오는 10일부터 판매되는 제육덮밥은 자사 김치제육덮밥 대비 40% 이상 양을 늘렸다. 또 오는 12일 출시하는 팝콘은 200g의 대용량으로 준비했다.

K리그 파니니 스티커는 200여종으로 이승우, 조현우, 린가드 등 인기 K리그 선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홀로그램을 적용한 스페셜 스티커 40여종도 있다. 스티커를 모을 수 있는 별도의 스티커북도 자체 앱인 '세븐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9월부터 'K리그 파니니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카드를 단독 출시하며 스포츠카드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지금까지 K리그 파니니카드는 150만팩이 판매됐고 이후 출시된 KBL 농구 카드, KOVO 배구 카드 등 7종의 스포츠카드를 모두 합하면 450만팩이 팔렸다. 1분마다 10팩씩 팔린 셈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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