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민선8기 공약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14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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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진안군은 9일 민선 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추진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중소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김현주 씨(45·여)는 "이론과 실습 교육이 같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의 도움을 받아 가공 센터에서 상품화 연계가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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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9일 민선 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추진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17명 중 출석률 70% 이상을 달성한 14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중소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창업절차, 원가계산 등 이론교육 20시간과 착즙주스, 농축액 제조 등 실습 20시간으로 구성됐다.
수료생 김현주 씨(45·여)는 “이론과 실습 교육이 같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의 도움을 받아 가공 센터에서 상품화 연계가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 씨는 가공창업 교육을 토대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해 ‘착한딸기청’을 상품화했다. 현재 안천면에 소재한 삼락쉼터 카페에서 '착한딸기청'을 판매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상품개발부터 디자인까지 가공 창업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교육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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