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후반기 원 구성 백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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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후반기 원 구성 백지화를 촉구하며 "앞으로의 의회 일정에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15명은 오늘(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열린 임시회에서 민주당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일방적으로 선출해 민주주의가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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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후반기 원 구성 백지화를 촉구하며 “앞으로의 의회 일정에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15명은 오늘(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열린 임시회에서 민주당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일방적으로 선출해 민주주의가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의장과 2개 상임위원장(환경경제·문화복지)을 민주당이 맡고, 부의장과 3개 상임위원장(기획행정·건설교통·운영)을 국민의힘에 배분하기로 한 지난달 합의를 민주당이 파기했다”며 “민주당의 행위는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뒤 부의장과 건설교통위원장에 선출된 2명의 시의원에 대해서도 “자신들은 소위 ‘왕따’를 당해서 소신정치를 못했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자기 밥그릇 찾아서 당을 배신하고 나간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원 구성 백지화를 촉구하며 오늘부터 1인 릴레이 피켓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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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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