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주주환원 우수한 AI 등 美 대형 성장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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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글로벌 경제와 4차산업을 이끄는 국가다.
KB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는 주주환원이 우수한 미국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외에도 스마트소비, 혁신의약, 리쇼어링 등 시대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테마에 중점을 두고 장기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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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글로벌 경제와 4차산업을 이끄는 국가다. 자기자본이익률(ROE)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특히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들은 미래산업 전반에서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KB증권은 ‘KB 미국 대표성장주 증권자투자신탁(주식)(H)’을 추천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는 주주환원이 우수한 미국 대형 성장주에 투자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외에도 스마트소비, 혁신의약, 리쇼어링 등 시대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테마에 중점을 두고 장기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AI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시놉시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에 기본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보유한 기업들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으로 변동성을 관리한다. 최저 가입금액이나 계약기간은 없다.
‘KB able 미국 대표성장주 랩’도 추천 상품으로 거론됐다. KB증권 리서치본부가 제시하는 ‘KB 미국주식 추천 종목’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미국 대표 성장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일정 부분 방어주를 편입시켜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다.
비즈니스 모델에서 신성장 동력을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 주주환원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기업 등에 우선적으로 투자한다는 특징이 있다. 마지막으로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수익성장비율(PEG) 등 다양한 분석 기준으로 경쟁 기업들을 분석한 뒤 최종 종목을 선정한다.
KB증권은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ROE가 과거보다 높다는 점에서 두 상품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 전무는 “미국 주식시장의 ROE가 역사적 평균 ROE보다 높은 시점”이라며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올해 미국 성장주에 대한 투자환경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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