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술·담배 끊었다…온 장기가 제대로 움직여” (핑계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정민이 술과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여전히) 술톤이긴 한데술을 3개월 안 먹으니까 얼굴이 맑아지길래 '얼굴 빨간 게 술 때문이었구나'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 4개월 지나니까 색깔이 다시 돌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민은 "술을 끊으니까 너무 좋긴 하다. 온 장기가 이제 제대로 움직인다는 걸 느낀다. 각자 장기가 제 할 일을 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장기들이 오직 술 해독으로만 움직이는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황정민이 최근 유튜브 ‘핑계고’에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요즘 금주 상태다. 술 안 먹은 지 4개월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형은 술톤인데…”하면서 웃었다.
황정민은 “(여전히) 술톤이긴 한데…술을 3개월 안 먹으니까 얼굴이 맑아지길래 '얼굴 빨간 게 술 때문이었구나'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 4개월 지나니까 색깔이 다시 돌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황정민은 “얼굴이 빨간 게 화 때문인 거 같다. 마음 속에 화가 있다 보니 얼굴이 빨개지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 황정민은 “담배 끊은 지 5~6년 된 거 같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이 "형, 작품에서 담배 피우잖아"라고 놀란 표정을 짓자, 황정민은 “그거 금연초”라고 설명했다. 황정민은 “작품에서 담배 피우는 신이 있다 하면 웬만하면 안 피우려고 하고, 정중하게 감독님한테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민은 오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연극 맥베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갑질'핑크 제니, 들통난 인성…이미지 장사 ‘굿바이’ [DA:스퀘어]
- 이민정, 미국에서 과감한 룩…여름이었다 [DA★]
- 난잡한 스캔들+사치…루이 15세의 은밀한 사생활 (벌거벗은 세계사)
- 민희진 경찰조사 출석 “업무상 배임 말이 안 돼”
- 신동엽, 중요부위 성추행 고백 “달려들더니 여기저기 다 만져” (짠한형)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