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2024 청년인문실험 100팀 선정…정병국 위원장 특강

이수지 기자 2024. 7. 9.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 '청년인문실험'에 참여할 100개 팀을 선정했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청년인문실험'은 청년들이 인문 소양과 상상을 바탕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제를 탐구하고, 실험하도록 돕는 리빙랩 프로그램이다.

이중 선정된 100개팀은 실험 활동비 200만원, 참여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고민 해결을 위한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청년 인문실험 공모전'.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 '청년인문실험'에 참여할 100개 팀을 선정했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청년인문실험'은 청년들이 인문 소양과 상상을 바탕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제를 탐구하고, 실험하도록 돕는 리빙랩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에 전년 대비 46.9% 증가한 282팀이 신청했다.

이중 선정된 100개팀은 실험 활동비 200만원, 참여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고민 해결을 위한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실험주제로 청년문제실험은 청년의 사회적 고립, 진로, 주거, 디지털 중독 등 청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본다.

지역변화실험에서는 지역 기반 문화예술 생태계, 지역 인구소멸 등 지역 사회적 환경 변화를 고민한다.

사회의제실험은 노동, 다양성, 차별, 기후위기 등 사회 이슈에 대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 탐색한다.

인문사유실험은 자기 삶과 스스로를 이해하고 성찰하고, 인문예술실험은 철학·역사·공연·무용·연극 등 기초분야와 인간 삶의 연결성을 탐구한다.

육아, 돌봄, 워라벨, 노인, 가족과의 소통을 고민하는 생활인문실험도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15일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 선정팀 계획 공유와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 특강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