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골절상' 이형종, 약 3달만에 선발출격… 홍원기 감독 "전반기 모습 보여주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아 골절상을 입은 키움 히어로즈 이형종(35)이 전격 1군에 복귀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형종이 전반기 때 좋았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원기 감독은 이날 이형종을 선발 라인업에 투입했다.
키움은 이날 이주형(우익수)-로니 도슨(좌익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이형종(지명타자)-김재현(포수)-김태진(유격수)-장재영(중견수)이 선발로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아 골절상을 입은 키움 히어로즈 이형종(35)이 전격 1군에 복귀했다. 이형종은 이날 6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형종이 전반기 때 좋았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키움은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키움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형종, 문성현, 임병욱을 등록하고 이용규, 이명종, 박성빈을 1군 제외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이형종이다. 이형종은 지난 4월22일 자신의 파울 타구에 발등을 직격당했다. 검진 결과 왼쪽 발등 주상골 골절 소견을 받았고 약 3개월간 재활에 돌입했다.
이형종은 지난달 28일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두 차례 추가 2군 등판에 나선 뒤 이날 전격 1군에 콜업됐다.
홍원기 감독은 이날 이형종을 선발 라인업에 투입했다. 키움은 이날 이주형(우익수)-로니 도슨(좌익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이형종(지명타자)-김재현(포수)-김태진(유격수)-장재영(중견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
홍원기 감독은 "2군에서 타석수와 수비 범위를 늘려가면서 3경기를 소화했다. 트레이너 파트에서도 별 이상이 없다는 보고를 했다. 아직 이른 감이 있으나 몸이 괜찮으니 경기를 치르면서 전반기 때 좋았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당분간 계속 지명타자로 출전하냐는 질문에는 "수비도 상관이 없다. 단, 수술 부위가 다리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주형과 지명타자를 번갈아가면서 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후반기 첫 경기를 앞둔 키움. 홍 감독은 "후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투수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수력과 수비가 안정성이 있고 계산이 서야 리그를 진행하는 데 있어 계획을 짤 수 있다. 1,2 선발은 후라도와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고정적으로 들어간다. 3,4,5 선발이 안정권에 들어가는 것과 수비력이 후반기 최대 관건"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나, 비키니 입고 매혹적 늘씬 자태…美친 비주얼 - 스포츠한국
- '46kg' 현아, 파격 패션으로 뽐낸 슬랜더 몸매 '완벽하네' - 스포츠한국
- 에스파·'선업튀' 변우석·'파묘' 김고은… 연예가 집어삼킨 분야별 톱스타 [2024 상반기 결산] - 스
- '괴물' 류현진 복귀, 새역사 쓴 손아섭-최정, 김도영-김택연의 등장[전반기 결산②] - 스포츠한국
- 고원희, 비키니 입자 예상외의 볼륨감 자랑 '후끈' - 스포츠한국
- 오또맘, '착붙' 원피스에도 굴욕 없는 글래머러스 몸매…건강美 '철철' - 스포츠한국
- 김갑주, 아찔한 뒤태 노출 비키니 자태…역대급 애플힙 - 스포츠한국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ABS, 시행착오속 연착륙 성공[전반기 결산①]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수지 "하루하루 충실히 쌓다 보면 뿌듯함은 저절로 다가오죠" - 스포츠한국
- 한혜진, 완벽 몸매 돋보인 레깅스 패션…가슴골 노출까지 '섹시'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