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24시] 충북도, 도쿄 번화가 대형 전광판에 투자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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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일본 한류의 중심가인 도쿄 신오쿠보 지역(신주쿠)에서 충청북도 투자유치 홍보영상을 내보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충청북도 투자유치 영상 홍보 장소를 제공하기로 한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회장 정재욱)는 한․일 단체 및 동포들과 친교행사, 한국문화와 음식 소개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도쿄 한인타운의 상인연합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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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해외 인재 유치 박람회 개최
(시사저널=최진규 충청본부 기자)
충청북도는 일본 한류의 중심가인 도쿄 신오쿠보 지역(신주쿠)에서 충청북도 투자유치 홍보영상을 내보낸다고 9일 밝혔다.
홍보 전광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충청북도 홍보영상은 하루 12회, 충청북도 투자유치 영상은 하루 48회씩 6개월간 무료로 송출된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4월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청북도 투자유치대표단이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경제인사 간담회 및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충청북도의 우수한 입지조건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신주쿠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이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충청북도 투자유치 영상 홍보 장소를 제공하기로 한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회장 정재욱)는 한․일 단체 및 동포들과 친교행사, 한국문화와 음식 소개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도쿄 한인타운의 상인연합회이다.
◇충북,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민·관 합심
-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는 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 청주시, 행복모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안민)와 '제41회 충청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이하 전국대회)는 우수 장애인 기능인력 발굴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해 개최되는데 2024년 제41회 전국대회는 오는 9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 공동주최로 청주시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제41회 충청북도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능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전파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행복모아 주식회사는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을 자청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는 지역 내 홍보 및 부대행사 운영을 담당하고 청주시는 안전·보건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협약 이후 각 기관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제41회 충청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홍보, 안전 등 빈틈없는 준비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해외 인재 유치 박람회 개최
- 베트남 하노이, 하이퐁에서 성황리 개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6일, 7일 베트남 하노이 국민경제대학교와 하이퐁 해양대학교에서 현지 학생들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해외 인재 유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청북도 해외 인재 유치 박람회는 교육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의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글로벌 혁신 우수 인재 양성사업 자율과제의 일환으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충북RISE센터와 힘을 합쳐 추진되었다.
박람회에는 충북 K-유학생 제도 및 17개 대학의 우수한 유학 환경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으며 강동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교, 충청대학교 등 도내 5개 대학이 참여해 충북 지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베트남 현지 학생들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입학 상담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복 체험 등의 스탬프 투어 이벤트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현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영운 충청북도 교육협력특별보좌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충북에 올 수 있으면 좋겠다"며 "충청북도는 대학과 함께 협력하여 인재 유치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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