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美 메릴랜드주 등 동부에 횡성 K푸드 수출한다"

이덕화 기자 2024. 7. 9.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선 강원 횡성군 미국 메릴랜드주 롯데플라자마켓을 총판하는 승원그룹과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9일 횡성군에 따르면 미국 수출 개척단에 동행한 6개 기업은 강원나물밥, 비건잡채, 안흥찐빵, 흑미찐빵, 감자떡, 더덕차, 김치, 석박지, 쌀국수, 명란젓갈 등 지역의 우수한 K푸드 전시와 제품을 설명했다.

바이어와의 미팅은 미국 최대 시장이자 경제 중심지인 워싱턴DC와 메릴랜드주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확대 교두보 마련
미 바이어 수출상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선 강원 횡성군 미국 메릴랜드주 롯데플라자마켓을 총판하는 승원그룹과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9일 횡성군에 따르면 미국 수출 개척단에 동행한 6개 기업은 강원나물밥, 비건잡채, 안흥찐빵, 흑미찐빵, 감자떡, 더덕차, 김치, 석박지, 쌀국수, 명란젓갈 등 지역의 우수한 K푸드 전시와 제품을 설명했다.

올해 처음으로 출시한 냉동 찰옥수수는 농업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철저하게 관리·생산됐다. 그 맛과 식감이 뛰어나 미국 가정의 식탁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 갈변방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 내 기업은 세척 무 납품, 김치 절임기술에 대해 구체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바이어와의 미팅은 미국 최대 시장이자 경제 중심지인 워싱턴DC와 메릴랜드주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상담회에서 주목받은 제품에 대해 이메일, 현지 공장 방문 등 후속 미팅을 통해 본격적인 수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교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메릴랜드주를 비롯한 미동부 시장 전역으로 횡성 K푸드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