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티피에스, 우즈베키스탄 국정교과서 제작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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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출판 전문기업 타라티피에스(대표 강호연)는 지난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정교과서 발행을 총괄하는 국영인쇄소(NASHRIYOT-MATBAA IJODIY UYI MChj)와 인쇄 기술 교류 및 해외 생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강호연 타라티피에스 대표는 "교과서는 교육의 중요한 핵심 자원이다. 타라티피에스가 보유한 고품질 인쇄 기술, 국제 배송 체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안정적으로 교과서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교과서 제작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육, 문화 협력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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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출판 전문기업 타라티피에스(대표 강호연)는 지난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정교과서 발행을 총괄하는 국영인쇄소(NASHRIYOT-MATBAA IJODIY UYI MChj)와 인쇄 기술 교류 및 해외 생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다민족 국가로 우즈베크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지만 소수 민족 보호를 위해 러시아어, 카자흐어 등 소수 언어로 다수의 교과서를 제작한다. 총 사업비 3,000만 달러(USD) 상당의 교과서 발행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초등 및 중등 교육용 교과서 제작을 위한 것으로, 타라티피에스는 올해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타라티피에스는 그동안 고품질의 인쇄 기술을 기반으로 대량 인쇄와 수출을 위한 물류 관리 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국가의 교과서를 제작, 수출해왔다. 우즈베키스탄 교육부는 교과서 인쇄 품질 유지와 비용 효율을 위해 해외 제작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이미 타라티피에스를 통해 교과서를 제작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쇄물 납품에서 인쇄 기술 교류로 협력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향후 고품질 교과서를 안정적으로 배포함으로써 우즈베키스탄 교육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호연 타라티피에스 대표는 "교과서는 교육의 중요한 핵심 자원이다. 타라티피에스가 보유한 고품질 인쇄 기술, 국제 배송 체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안정적으로 교과서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교과서 제작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육, 문화 협력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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