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광장에 ‘채 상병 1주기 시민분향소’ 설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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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1주기 시민분향소'가 서울 청계광장에 마련됩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 해병대 예비역연대와 협의한 결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청계광장 소라탑 모양 조형물인 '스프링' 앞에 '채 상병 1주기 시민분향소'를 총 2개동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분향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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