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스 가이드' 김범 "뮤지컬 데뷔, 두렵지만 신선한 경험" [TD현장]

김진석 기자 2024. 7. 9.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틀맨스 가이드'를 통해 뮤지컬 세계에 입문한 김범이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프레스콜이 서울 강남구 논현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렸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젠틀맨스 가이드'를 통해 뮤지컬 세계에 입문한 김범이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프레스콜이 서울 강남구 논현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송원근, 김범, 손우현, 정상훈, 안세하, 허혜진, 류인아, 김아선, 이지수가 참석해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이날 프레스콜은 1시간 10분가량의 장면 시연 이후 배우들의 사진 촬영, 사전에 예정돼 있던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서로 이어졌다.

뮤지컬 '젠틀맨스'는 1909년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송원근, 김범, 손우현)가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한 좌충우돌 여정을 그려낸 코미디 작품이다.

지난주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김범은 "뮤지컬은 드라마와 영화와는 다르게 제가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다. 어릴 적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을 어머니의 손을 잡고 보러 간 기억이 있다"라고 전했다.

김범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막연하게 나도 저런 곳에서 저런 분위기를 낼 수 있을까 생각을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제가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했는데, 사실 두려워하는 중이다"라며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시고 계신다. 밀어주시고, 끌어주시기도 하면서 재밌고 신선한 경험을 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젠틀맨스 가이드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