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화분, 나만의 꿈과 이야기 담아' 참가 가족 모집

이병희 기자 2024. 7. 9.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 '빈 화분, 나만의 꿈과 이야기를 담아' 참가가족을 모집한다.

9일 한국도자재단,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두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공동 기획으로, 7~9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그림책 '빈 화분'을 함께 읽고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어 꿈과 이야기를 담는 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자박물관·어린이박물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7~9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그림책 읽고 화분에 꿈 담기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 '빈 화분, 나만의 꿈과 이야기를 담아' 참가가족을 모집한다.

9일 한국도자재단,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두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공동 기획으로, 7~9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그림책 '빈 화분'을 함께 읽고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어 꿈과 이야기를 담는 활동이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오는 10일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gcm.ggcf.kr)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1팀당 2만원이며 체험 재료비가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두 차시로 진행되며 1차시는 경기도자박물관 클레이플레이 교육체험실에서, 2차시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1차시에서는 그림책 '빈 화분'의 앞부분을 함께 읽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화분을 만드는 활동이다. 오는 21일, 28일 일요일에 각각 세 차례 운영된다.

2차시에서는 그림책 '빈 화분'의 뒷부분을 함께 읽고, 주인공 '핑이'가 소망을 어떻게 이뤘는지 알아본 뒤 소망을 담은 꽃씨를 심어보는 활동이다. 다음 달 4일, 11일 일요일에 각각 세 차례 운영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자 예술을 쉽게 접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