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폭우대비"…대전보훈청, 국립괴산호국원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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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은 9일 국립괴산호국원을 찾아 장마철 폭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장마로 충청권에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국립괴산호국원에 산사태와 지반침하 등 피해 여부를 둘러보고 장마철 침수 등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국립괴산호국원은 국가수호를 위해 신명을 바치신 유공자들이 영면하는 호국 성지인 만큼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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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9일 국립괴산호국원을 찾아 장마철 폭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장마로 충청권에 집중호우가 지속되면서 국립괴산호국원에 산사태와 지반침하 등 피해 여부를 둘러보고 장마철 침수 등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국립괴산호국원은 지난 2019년 10월 개원 이후 현재까지 6·25와 월남참전유공자 등 2만1400명이 안장돼 있고 2만여기 규모의 2묘역이 추가로 조성됐다.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은 "국립괴산호국원은 국가수호를 위해 신명을 바치신 유공자들이 영면하는 호국 성지인 만큼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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