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서생농협, 여성단체 회원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은 9일 여성단체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예방해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울산본부 디지털매니져는 가족·지인 사칭, 정부·금융기관 사칭, 원격 제어 설치 유도 등 전자통신금융사기 최신 유형을 소개하고, 대처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실제 보이스피싱 전화 녹음을 직접 들어보고, 참여자 모두가 ‘보이스피싱 탐지력 테스트’에 응시해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2주년 기업인 간담회

울산 울주군은 9일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사무총장 및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2주년을 기념해 지역 기업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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