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현대차 이어 임단협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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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현대차에 이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잠정 합의했다.
현대모비스 노사는 9일 오후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모비스 노사는 임단협 타결과 별개로 9월 말 직원 1인당 5주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정년 연장 문제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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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현대차에 이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잠정 합의했다.
현대모비스 노사는 9일 오후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현대차와 유사한 수준의 기본급·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기본급 11만2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경영성과금 400%+1000만 원 △핵심 경영 목표 달성 격려금 100%+11주 △글로벌 수주 확대 격려금 500만 원+20주 △20만 원 상당 재래시장 상품권 등이다.
현대모비스 노사는 임단협 타결과 별개로 9월 말 직원 1인당 5주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 현대모비스는 우리사주 개인 출연 리워드를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상반기 기출연자를 포함한 올해 우리사주 개인 출연 인원으로, 400만원 출연 시 우리사주 리워드로 100만원을, 600만 원 출연 시 우리사주 리워드 1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정년 연장 문제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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