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아들도 '춤' DNA 물려받아...함께 '탕후루'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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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의 아들이 남다른 춤 실력을 뽐냈다.
8일, 배윤정은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들과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탕, 탕' 소리에 맞춰 손을 흔드는 게 포인트인 춤으로, 어린 배윤정의 아들에겐 쉽지 않을 수도 있는 춤이었다.
'탕, 탕' 소리에 맞춰 손을 흔들던 배윤정과 아들은 이후에도 리듬에 맞춰 무난히 춤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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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안무가 배윤정의 아들이 남다른 춤 실력을 뽐냈다.
8일, 배윤정은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들과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녀는 영상에 "탕후루 (챌린지) 한 번 보더니 자꾸 하자고 해서"라는 글을 남기며, 아들이 주도해서 춤을 추게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사람이 도전한 춤은 최근 많은 스타가 참여해 화제인 '탕후루 챌린지'였다. '탕, 탕' 소리에 맞춰 손을 흔드는 게 포인트인 춤으로, 어린 배윤정의 아들에겐 쉽지 않을 수도 있는 춤이었다.
하지만 그런 우려도 잠시, 음악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춤에 몰입했다. '탕, 탕' 소리에 맞춰 손을 흔들던 배윤정과 아들은 이후에도 리듬에 맞춰 무난히 춤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배윤정 앞에서 춤을 주도하는 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안무가인 배윤정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걸 증명한 셈. 아들의 귀여운 안무에 배윤정도 밝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배윤정은 '카라'의 엉덩이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시건방춤, '걸스데이'의 멜빵춤, 'EXID'의 위아래춤 등을 만든 유명 안무가다.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48' 등에 댄스 트레이너 출연했고, 이후에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축구선수 출신의 서경환과 결혼했다. 당시 서경환이 11살 연하라는 점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사람은 2021년 아들을 출산해 화목한 가정을 이뤘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배윤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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