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 국고채·AI ETF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정민하 기자 2024. 7. 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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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이 국고채와 인공지능(AI)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대신 국고10년 분할매매&AI반도체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신자산운용 측은 "이 펀드는 금리 인하에 따라 장기채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을 예상해 마련된 상품"이라면서 "전체 자산의 90%는 국고채 장기물 투자로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나머지 10%의 자산으로는 지난달 신규 출시한 'DAISHIN343 AI반도체&인프라 액티브 ETF'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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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이 국고채와 인공지능(AI)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대신 국고10년 분할매매&AI반도체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신자산운용 제공

이 상품은 금리 인하 전망에 따라 국채 장기물 분할매매와 AI ETF투자로 7%의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며 오는 19일까지 9영업일간 판매된다. 목표수익률인 7%를 달성하면 목표 수익률 유지를 위해 단기채와 유동성 자산 투자로 전환한다.

대신자산운용 측은 “이 펀드는 금리 인하에 따라 장기채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을 예상해 마련된 상품”이라면서 “전체 자산의 90%는 국고채 장기물 투자로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나머지 10%의 자산으로는 지난달 신규 출시한 ‘DAISHIN343 AI반도체&인프라 액티브 ETF’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펀드 만기는 목표 수익률 달성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설정 후 6개월 이내 목표 수익률 달성 시 만기는 설정일로부터 1년이다. 6개월 이후 달성하면 운용전환일로부터 6개월,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설정일로부터 3년이다.

펀드 가입은 대신증권,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전북은행에서 할 수 있다. 총 보수는 연 0.35~1.13%다. 만기 전 환매가 가능하고, 환매수수료는 환매금액의 2%다. 설정 후 6개월부터는 환매수수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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