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스 가이드' 정상훈 "1인 9역 쉽지 않아…15초만 의상 교체" [TD현장]

김진석 기자 2024. 7. 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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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스 가이드' 정상훈이 뮤지컬 참여 후기를 전했다.

9일 오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프레스콜이 서울 강남구 논현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렸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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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젠틀맨스 가이드' 정상훈이 뮤지컬 참여 후기를 전했다.

9일 오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프레스콜이 서울 강남구 논현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송원근, 김범, 손우현, 정상훈, 안세하, 허혜진, 류인아, 김아선, 이지수가 참석했다.

이날 프레스콜은 1시간 10분 가량의 장면 시연 이후 배우들의 사진 촬영, 사전에 예정돼 있던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순서로 이어졌다.

뮤지컬 '젠틀맨스'은 1909년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송원근, 김범, 손우현)가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한 좌충우돌 여정을 그려낸 코미디 작품이다.

정상훈은 " 1인 9역이 쉽지 않다. 퀵체인지 연습을 따로 했다. 의상을 하시는 분들이 앞에 계시고, 미용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퀵 체인지를 도와주신다"라고 의상을 빠르게 교체하는 퀵체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짧게는 15초 길게는 25초 안에 의상을 갈아입는다. 실수가 있을뻔도 했지만 관객분들이 좋아하신다. 저는 4년전에 해봐서 괜찮지만 세하 배우는 다를 것이다"라며 안세하에게 소감을 넘겼다.

이에 안세하는 "긴장을 많이 했다. 저도 똑같이 생각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젠틀맨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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