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은 너무~', 음원 대장"…투어스, 유튜브 뮤직 1억 돌파

이명주 2024. 7. 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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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가 롱런 중이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유튜브 뮤직 재생수 1억 회(7일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투어스 데뷔 앨범 타이틀곡이다.

투어스는 해당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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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투어스가 롱런 중이다. 데뷔곡이 1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유튜브 뮤직 재생수 1억 회(7일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투어스 데뷔 앨범 타이틀곡이다. 이들은 지난 1월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를 발매했다.

독자적인 음악 장르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시도했다. 밝고 청량한 감성이 대중적 반향을 일으켰다.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멜론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벅스 일간 및 주간 차트, 애플 뮤직 '톱 100: 대한민국' 1위도 안았다.

글로벌 평단으로부터 주목 받았다. 미국 빌보드의 '2024 상반기 베스트 K팝송 20선'에 포함된 것. 투어스는 해당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대해 "첫 음부터 리스너들을 매료시킨다. 역동적 변주는 뜻밖의 반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투어스는 다음 달 11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열리는 '드림 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에 출연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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