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백화점' 떼고 현대면세점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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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이 '백화점'을 떼고, 현대면세점으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했으며, 법인명도 '현대디에프'로 바꿀 예정입니다.
현대면세점과 현대디에프 상표권은 현대아산이 보유하고 있었는데,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달 현대아산과 상표권 양수도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특허청에 상표권 권리 이전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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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이 '백화점'을 떼고, 현대면세점으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했으며, 법인명도 ‘현대디에프’로 바꿀 예정입니다.
현대면세점과 현대디에프 상표권은 현대아산이 보유하고 있었는데,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달 현대아산과 상표권 양수도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특허청에 상표권 권리 이전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현대면세점은 사명 변경과 함께 경쟁력 있는 브랜드 유치와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인천공항점은 이달 말 제1여객터미널에 펜디와 제2여객터미널에 구찌 부티크를 선보이고, 연말까지 생로랑과 발렌시아가 부티크도 추가로 열 계획입니다.
무역센터점은 연말까지 생로랑, 쇼파드, 펜디, 발렌시아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동대문점은 데이지크, 파넬, 마뗑킴,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K패션 브랜드를 입점시킬 예정입니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진출 등 사업 확장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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