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퀸' 이채연→'NEW 서머퀸' 키오프...'더쇼' 라인업은?

(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SBS M, SBS F!L '더쇼' 359회에 10개월 만에 돌아온 퍼포먼스 퀸 이채연부터 새로운 서머 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KISS OF LIFE(키오프)까지 출연한다.

이채연은 'Summer Heat & Don't'로 컴백 무대에 오른다. 이번 미니 3집 앨범 'SHOWDOWN'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The Move : Street' 이후 10개월 만이자, 미니 앨범으로는 23년 4월 발매한 미니 2집 앨범 'Over The Moon' 이후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명 'SHOWDOWN'은 스포츠 경기에서 결전을 의미하며, 현재의 자아와 또 다른 자아와의 대립, 상반된 모습을 다양한 스타일과 무드로 담아냈다.

타이틀 곡 'Don't'에서는 작사와 안무에 참여했으며, 수록곡 'Dreaming'의 작사와 'Standing On My Ow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안무를 직접 구상했을 뿐만 아니라 앨범 기획에도 참여해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미니 3집 앨범 타이틀 곡 'Don't'는 휴대전화의 진동과 벨소리를 곡에 첨가해 듣기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는 2-step 장르의 댄스곡이다.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귓가에 맴도는 이 곡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별의 양면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곡이다.

또한 이채연의 'Summer Heat'는 마칭 드럼과 오리엔탈적인 리드 소리가 정열적인 댄스파티를 연상케 하는 곡이다.

KISS OF LIFE(키오프)는 이번 방송에서 'Te Quiero & Sticky'로 컴백한다.

새로운 서머퀸의 등장을 알린 키오프의 신곡 'Sticky'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쉿 (Shhh)', 'Nobody Knows', 'Midas Touch' 등 이전 곡들과 달리 청량한 느낌의 곡으로 컴백해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NCT WISH가 'Songbird (Korean Ver.)'로 컴백 무대에 선다.

'Songbird'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가 귀를 사로잡는 팝 댄스 곡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를 모티브로 한 가사에는 기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날아오르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NCT WISH의 시원한 보컬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이외에도 VVUP(비비업)이 'Ain't Nobody', NTX가 'PROBLEMATIC'로 컴백 무대에 오르며 우무티, 규빈(Gyubin), 블리처스(BLITZERS), CRAXY(크랙시), EVNNE(이븐), H1-KEY(하이키)가 핫 스테이지 무대를 꾸민다. 이어 GALAXYKIDS의 'Fly High' 핫데뷔 스테이지도 준비돼 있다.

한편 '더쇼'는 기존의 정형화된 음악 쇼와는 다르게 화려한 비주얼과 노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멀티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케이팝 스타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샤오쥔과 형준, 나나가 MC를 맡고 있다.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S2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