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MZ도 홀린 매력 뭐길래(밥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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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MZ세대까지 홀렸다.
김희선이 진행을 맡은 tvN '밥이나 한잔해'(이하 '밥한잔')은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밥한잔'을 통해 김희선은 다양한 '밥친구'들과 풀어내는 허물 없는 대화로 사랑받았다.
무엇보다 '밥한잔' 자체를 즐기는 김희선은 남다른 친화력과 사교성으로 처음 만나는 밥친구들과도 금세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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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희선이 MZ세대까지 홀렸다.
김희선이 진행을 맡은 tvN '밥이나 한잔해'(이하 '밥한잔')은 1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밥한잔'을 통해 김희선은 다양한 '밥친구'들과 풀어내는 허물 없는 대화로 사랑받았다. 특히 앞서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을 찍었을 당시 어린 정경호를 만난 에피소드부터 류승수와의 아찔했던 프룬 일화 등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개그맨 곽범, 세븐틴 유닛 부석순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또한 김희선의 패션을 감상하는 맛까지 있다. 매회 다른 묶음 헤어스타일과 컨셉에 맞춘 레트로 스타일, 긱시크 스타일, 데이트룩 등 따라하고픈 스타일링으로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밥한잔' 자체를 즐기는 김희선은 남다른 친화력과 사교성으로 처음 만나는 밥친구들과도 금세 친해졌다. 그 중에서도 지난 7회, 갑작스레 비가 내리가 대왕 우산을 꺼내 효연과 조아람에게 씌워주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밥한잔' 마지막 방송에서는 서초구를 찾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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