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킹스 연구소 “트럼프 재선시 한일 핵무장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다면 한국과 일본 등 미국의 핵우산에 의존하는 국가들이 독자 핵무장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탈마지 연구원은 트럼프 재선 이후 안보 위협을 느낀 국가들은 독자적으로 핵무장을 추진하거나 또는 중국과 러시아 등 적대적인 핵보유국과 더 가까운 관계를 맺으려고 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다면 한국과 일본 등 미국의 핵우산에 의존하는 국가들이 독자 핵무장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국제 안보·외교전략 전문가인 케이틀린 탈마지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현지시각 8일 연구소 홈페이지 기고문에서 “미국의 동맹관계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뿌리깊은 혐오가 핵확산을 부르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탈마지 연구원은 트럼프 재선 이후 안보 위협을 느낀 국가들은 독자적으로 핵무장을 추진하거나 또는 중국과 러시아 등 적대적인 핵보유국과 더 가까운 관계를 맺으려고 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워싱턴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할 경우 주한미군 철수를 단행할 수 있다면서 한국과 일본, 타이완 등의 연쇄 핵무장 시나리오를 언급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윤 대통령,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권 행사
- [단독] ‘430억 원’ 군 무인기, 중국산이었다…방사청, 업체 처분 검토
- ‘잠실야구장’ 대체 구장 ‘잠실 주경기장’으로 결정…관중석은 만 8천여 석
- 옛 이웃에 아빠 잃은 초등생 딸…“반려견 냄새 갈등” [잇슈 키워드]
- ‘홍명보 선임’ 관련 박주호 폭로…축협 “자의적 시각으로 왜곡…강한 유감”
- 축사에 물이 차고, 애써 키운 작물들도 흙탕물에… [지금뉴스]
- “이번 선거 다 걸었다” 바이든 영부인 ‘완주’ 의사 재확인 [이런뉴스]
- 점심 먹다가 절도범 제압한 변호사…알고 보니 주짓수 고수 [잇슈 SNS]
- 창문 열리더니 생수병 ‘휙’…“모녀가 타자마자 버리더라” [잇슈 키워드]
- 겁에 질린 어린이들…어린이병원 러 공습 최소 2명 사망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