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과거 방시혁과 인연, 빅히트가 제작한 첫 신인 나였다"

김민지 기자 2024. 7. 9.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주정기고' 시즌2 첫 게스트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케이윌은 8일 유튜브 채널 '주정기고'를 통해 공개된 '정기고 사냥꾼 케이윌 등장! 형수님의 사생활... | 주정기고 시즌2 EP.01'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정기고와 절친한 만큼 유쾌한 토크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정기고' 8일 공개
유튜브 채널 '주정기고' 영상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주정기고' 시즌2 첫 게스트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케이윌은 8일 유튜브 채널 '주정기고'를 통해 공개된 '정기고 사냥꾼 케이윌 등장! 형수님의 사생활... | 주정기고 시즌2 EP.01'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정기고와 절친한 만큼 유쾌한 토크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본인을 스타쉽 창립 멤버라 소개한 케이윌은 "아는 작곡가 형의 가이드를 부르게 됐는데, 이 곡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미싱 유'였다, 그때부터 코러스 세션으로 활동했고 두 번째로 가이드에 참여한 곡이 동방신기의 '허그'"라며 숨겨진 데뷔 일화를 밝혔다.

이어 "업계에 나름 목소리가 알려진 후 방시혁 형과 박진영 형을 알게 됐다"며 "빅히트라는 회사가 가장 먼저 제작한 신인이 나다, 그래서 첫 앨범은 빅히트에서 나왔고 둘로 나뉘면서 나는 스타쉽으로 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 케이윌은 "비의 첫 번째 콘서트에서 코러스를 맡았다"며 "무대 위에서 함성을 처음 들어봤다, 주인공은 내가 아니었지만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케이윌은 이상형 및 결혼에 대한 생각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가운데 케이윌은 "예전엔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도 '결혼해야겠다'고 선택하기 쉽지 않았다, 지금은 괜찮은 분이 있으면 결혼을 생각할 것 같다"며 결혼에 대해 한층 진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케이윌은 신보 '올 더 웨이'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8월 17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2024 케이윌 팬미팅 '케엠핑'을 개최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